by 그루터기 posted Sep 0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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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오는 선생님 강의요청에 시원하게 답변드리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선생님께서는 수많은 강연 요청,원고 청탁,붓글씨 청탁,방송출연 청탁 등을 받고 계신데,  바쁜 학사 일정등으로 일체의 청탁에 응하지 못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선생님의 사정을 충분히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1월에 교양강좌가 모쪼록 잘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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