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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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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저의 어깨를 무겁게 내리누룰 때마다 선생님의 글을 읽곤 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은 이젠 피할 수 있다면 피해가자는 생각들이 저를 몹시도 괴롭혔습니다. 참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라고 선생님의 글이 저를 깨우칩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내일이 음력 1월 1일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언젠가 꼭 한 번 뵙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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