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배옥금 posted Mar 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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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창원 강의를 감명 깊게 듣고 이제서야 찾아오게 되었습니다..고1교과서에 정약용의 '유배지에서의 편지'를 읽으면서 교수님의 책을 떠올렸습니다..그래서 아침에 온 우편물을 보고 부랴부랴 다른 약속도 취소한 채 교수님을 뵈러 갔었지요..저의 행동에 너무 흡족함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이제 아이들과 희망에 대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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