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은영 posted Aug 1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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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신영복 선생님을 그리워하고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사는 곳은 대구라 성공회 대학을 쉽게 갈수 없는데도 한번쯤 올라가서 선생님이 계시는 연구실에(어디 계신지 잘 모르지만) 꽃한송이라도 전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었는데... 얼마전에 대구에 내려오셔서 강의를 하셨더군요... 그때 강의 정말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선생님의 모습을 직접 뵐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홈페이지에 들어오면 선생님을 직접 만날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홈페이지는 선생님과 함께하는 여러 벗들의 모임인가 봅니다. 참 인상이 좋습니다... 어떤 어떤식으로는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이만 글을 마칠까 합니다.....좋은날 가꾸길 바라면서....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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