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바람소리 posted Sep 0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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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연락처를 몰라 이렇게 방명록에 예의 없이 올립니다. 저는 전남 광양에 있는 작은 중학교 선생입니다. 저희 학교에 '책사랑방'이라는 소박한 교사동아리가 있는데 1학기에 선생님 책으로 모임을 갖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전교조 광양중등지회에서 가을맞이 초청강연회를 저희 학교가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광양에 근무하시는 선생님과 시민을 위한 작은 초청강연회이지요. 그 규모나 틀이 부족하지만 샘물같은 순수함을 가슴에 담고  선생님의 강연을 듣고자 용기를 냅니다. 초청의 절차나 구체적인 방식을 몰라 이렇게 쪽지에  무례함을 남깁니다. 선생님의 편한 가을 일정에 맞춰 하고자 하고요. 남도의 작은 소도시에서 선생님을 뵐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이런 소망은 더욱 간절해졌습니다. 바쁘신 줄 압니다만 시골의 선생님들의 소망을 저버리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메일(idjck@yahoo.co.kr)이나 전화(017-632-9875) 또는 메모를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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