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임재현 posted Nov 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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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리고 꺽이면서 숨가쁘게
돌아가는 세상 숲에서
서로를 보듬어 안으면서 이끌어나가는 그런 사람들인 나무와 그런 사람들인 숲....
그런 소망을 안고 들어옵니다.

한줄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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