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송석표 posted Jan 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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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석표  


안녕하세요.
저는 온달 산성이 바라보이는 충북 단양군 영춘면의 영춘중학교 국어 교사입니다. 지난 9월에 이곳으로 전근 와서 도서실 개선 사업을 추진했는데요, 신영복선생님께서 리모델링한 도서실의 현판 글씨를 써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현재 중학교 3학년 2학기 국어교과서에 실린 신영복 선생님의 글 '어리석은 사람의 우직함이 세상을 조금씩 바꿉니다.'(나무야 나무야 중) ' 에 우리 단양 영춘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특별히 선생님에 대한 소개를 자세하게 해 드렸는데 선생님의 글씨를 보고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어렵게 현판 글씨를 부탁드려 새롭게 좋아진 도서실('늘봄도서실')의 줄입구 현판으로 장식했답니다. 그리고 이 도서실이 우리학교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로운 명소가 되었답니다.
지난 10월초에 글씨를 받아보고 이제야 인사드리는 건을 엊그제 모든 작업이 마무리 되었기 때문입니다. 관련 사진을 함께 올려 드리고싶어서...아무튼 저희들은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선뜻 응해주신 신영복 선생님과 도움을 주신 김무종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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