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문영규 posted Sep 0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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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책은 몇권 읽었지만 이런 공간이 있는 줄을 잘 몰랐습니다 크다란 숲의 작은 나무가 된다고 생각하니 그리고 숲의 다른 나무들과 같은 입장이 된다고 생각하니 벌써 마음이 푸근합니다 열심히 숲의 마음을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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