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준호 posted Jan 0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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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민아 나무님

저도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
모임 때 가급적 아이들을 데리고 갑니다.
그래야 덜 쑥스럽거든요...^^

처음만나도
오래 전부터 만난 사람들처럼
편안하고 반가운 만남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반갑습니다. 조만간 뵙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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