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10여년뒤에 다시 읽으며 느끼는 감동의 물결은 예전의 그것과는 분명히 다른것 같습니다. 인간은 결국 자신이 경험한 것 만큼만 이해되는 것인가 봅니다 진하게 공감되는 삶의 부조화와 어처구니없는 위기속에서도 인내와 달금질을 도구로 승화라는 재탄생을 만들어내는 삶의 승리자! 이나라의 드문 보배이신 선생님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오래오래 우리곁에 그저 계시는것만이라도 기도합니다 청명한 숲향기를 마시고 가니 한동안은 산소 공급속에서 신날것입니다^^ 모두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