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건수 posted Nov 05,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안녕하십니까

저는 경기도 파주에서 살고있는 32세 김건수라고 합니다.

3년전 실직을 하고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사업을 시작하며 그 고단함이야 이루 말할 수 없을 테지만..

그 시절 선생님의 감옥으로 부터의 사색같은 좋은 책들을 읽으며

마음의 용기를 얻어 힘든 시절을 견딜 수 있었습니다.

처음 때꺼리를 걱정하며 절박하게 시작했던 사업이 어느덧 3년차에 이르고

보잘것 없지만 나름대로 직원도 한명 고용하여 제법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요즈음.

회사의 외형이나, 수익보다 더 많이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소위 사회적 기업도 아니고 거창하게 사업보국의 기치를 내건것도 아니지만

처음 어렵고 절박했던 마음을 잊지않고, 눈앞의 이익보다는 정직함과 원칙을

중요시하고, 저와 관계한 모든 이들이 이익이 되는 그런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

다.

그런 마음으로 회사의 사훈을 "함께가자우리"라고  짓고자 합니다.

하여 선생님의 글씨로 사훈을 받아 그 첫마음을 항시 아로새기고 싶어 이렇게

염치 불구 하고 글을 남깁니다.

혹여나 저의 몰염치한 바램이 본 방명록의 취지에 어긋난다고 판단되시면

즉시 자진삭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