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교수님! 아니, 형님! 저 손용상입니다.늘쌍 지면으로 뵙다 문득 보고싶어 여기로 들왔습니다. 저는 지금 미국 달라스에 있고 작년 건강 다쳐 지금은 '미주 일요서울'이란 주간지에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칼럼쓰고 데스크만 챙겨주는 일만 하지요. 어쨋건, 형님 혹 이글 보시면 제게 이멜 한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영석이랑 우리 동무들 얘기도 하고 싶고 여러가지 지난세월 얘기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죽기 전에 !! 기다릴께요. 제 이멜 주소는
ysson0609@naver.com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