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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9시쯤 신도림역에서 있었던일입니다.
경찰관한명에게 술에좀 취하신분이 불신검문을 당하게됬습니다.
그분이 신분증을 꺼내면서 경찰관에게도 경찰임을 증명할수있는 신분증을 요구 하였습니다.
그런데 경찰관아저씨는 경찰임을 증명할 경찰증(?)을 경찰서에 놔두고 왔다고 했습니다.
불신검문 당하시던분이 신분증을 보여주지않으면서 그럼난 검문에 응하지못한다라고 했습니다.
점점 소리가 높아지고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서 두편으로 갈라졌습니다.
경찰편 시민편 두편으로 갈라저서 각각자기들의 주장을 합니다.
경찰편:제복을 입지 않았습니까?
시민편:그것은 누구나 구해서 입을수있다.
경찰:정 그러시면 파출소에 같이가자고 했습니다.(거기가면 경찰증이 있으니까)
시민:난 여기 매일 매일 출근하면서 지나간다.아까운 시간을 너에게 뻇기냐?
       나의권리침해다
시민편:약간의 욕을 해가면서(술에취하심)니가  누구인줄알고신분증을 제  시하느냐(경찰에게)조금 심하게 대하셨습니다.
경찰:그러니까 저랑 같이가세요.
시민:나에게도 권리가있다.언제나 내가 경찰이면 숙이고 들어가야하느냐.
       나같이 좀 아니까 경찰에게도 신분증을 요구하지 모르는 사람이면 일반사람
        경찰복구해서 입고 아무에게나 신분증을 요구해서 되겠느냐?  
그렇게 실갱이가20분정도 게속대다가 어느 노인분이 중재에 나섬니다.
결과는 경찰제복만을 입고 검문을 할수는 없지않는가? 였습니다.
결국 시민은 검문을 받지않았고 경찰은 파출소로 돌아갔습니다.
제가 보는 관점은 경찰도 시민도 각자 잘못은 없어 보입니다.
단지 작은 실수를 조금 한것일 뿐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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