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어제 저녁9시쯤 신도림역에서 있었던일입니다.
경찰관한명에게 술에좀 취하신분이 불신검문을 당하게됬습니다.
그분이 신분증을 꺼내면서 경찰관에게도 경찰임을 증명할수있는 신분증을 요구 하였습니다.
그런데 경찰관아저씨는 경찰임을 증명할 경찰증(?)을 경찰서에 놔두고 왔다고 했습니다.
불신검문 당하시던분이 신분증을 보여주지않으면서 그럼난 검문에 응하지못한다라고 했습니다.
점점 소리가 높아지고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서 두편으로 갈라졌습니다.
경찰편 시민편 두편으로 갈라저서 각각자기들의 주장을 합니다.
경찰편:제복을 입지 않았습니까?
시민편:그것은 누구나 구해서 입을수있다.
경찰:정 그러시면 파출소에 같이가자고 했습니다.(거기가면 경찰증이 있으니까)
시민:난 여기 매일 매일 출근하면서 지나간다.아까운 시간을 너에게 뻇기냐?
       나의권리침해다
시민편:약간의 욕을 해가면서(술에취하심)니가  누구인줄알고신분증을 제  시하느냐(경찰에게)조금 심하게 대하셨습니다.
경찰:그러니까 저랑 같이가세요.
시민:나에게도 권리가있다.언제나 내가 경찰이면 숙이고 들어가야하느냐.
       나같이 좀 아니까 경찰에게도 신분증을 요구하지 모르는 사람이면 일반사람
        경찰복구해서 입고 아무에게나 신분증을 요구해서 되겠느냐?  
그렇게 실갱이가20분정도 게속대다가 어느 노인분이 중재에 나섬니다.
결과는 경찰제복만을 입고 검문을 할수는 없지않는가? 였습니다.
결국 시민은 검문을 받지않았고 경찰은 파출소로 돌아갔습니다.
제가 보는 관점은 경찰도 시민도 각자 잘못은 없어 보입니다.
단지 작은 실수를 조금 한것일 뿐인것 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5 19일 월요일, 노동대학에서 신영복 선생님 강연이 있습니다. 4 장경태 2006.06.17
204 19~20일 선생님 밀양 강연에 함께할 한 분을 모집(선착순) 2 그루터기 2011.02.11
203 1964년 6 ·3사태 [ 六三事態 ] 나무에게 2004.04.07
202 19. 따귀 맞은 영혼 12 좌경숙 2011.05.19
201 18.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1 좌경숙 2011.05.12
200 17. 조국 교수의 보노보 찬가 3 좌경숙 2011.05.05
199 16. 난중일기 - 충무공 이순신 2 좌경숙 2011.04.28
198 15일 토요일 번개후기 올립니다 5 그루터기 2009.08.24
197 150일째(6/18), 용산 촛불 문화제 함께 가요~ 1 김선희 2009.06.17
196 15. 유토피아 - 토마스 모어 6 좌경숙 2011.04.21
195 14일(日) 북한산 보름달 산행 번개~^^ 3 김동영 2008.09.10
194 14. 열등생- 자끄 프레베르 1 좌경숙 2011.04.14
193 13일 광화문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합니다 1 장지숙 2006.05.12
192 13. 정체성에게 말걸기 8 좌경숙 2011.04.07
191 12월, 3 김성숙 2008.12.10
190 12월 모두모임 정산 7 그루터기 2007.12.17
189 12월 13일, 『신영복의 엽서』(영인본)가 10년 만에 재출간됩니다!! 1 돌베개출판사 2003.11.28
188 12 - 에잍, 호랑이 철학 8 8 좌경숙 2011.04.03
187 11월 고전읽기 모임이 일요일(26일)에 있습니다. 고전읽기 2006.11.21
186 11월 6일 [노동대학]에서 선생님 강연이 있습니다. 2 장경태 2006.11.01
Board Pagination ‹ Prev 1 ...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