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인사만 하다가 글을 써봅니다.

by 김민우 posted May 0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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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전 졸업한지 만 3년이 되어가는 27살 남정네입니다.

천 개의 새벽을 열고도 무보수 사회취업 상태에 있다는...

이 곳 매일 들리게 되죠. 신선생님의 글은 대학 1학년 때부터 제 삶의 많은 빛이

되었던... 친한 후배 한 명, 친한 친구 한 명씩에게 신선생님의 글을 조심스레

소개하는 삶을 영위하고 있는...

음 공무원 시험 준비중인 게으른 수험생이죠.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일상에서 글 읽는 버릇을 돈독히 들여준 책이구...

나무야 나무야는 얇은 두께로 말미암아 가장 자주 휴대하며 보는 책이 되었구...

더불어 숲은 이상스레 자주 손이 가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얼마 전 서점에 가서 보니 한 권으로 줄여 나왔더군요. ㅋ 사려다 말았죠.

신영복 선생님 책은 보던 책 그대로 주위의 지인들에게 자주 선물을 하던 탓에

손 때 낀 책은 하나도 없습니다.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이승혁님의 수고로 자필본 '엽서'도 어제 잘 받았습니다.

여러분들 반갑구요.. 앞으로 좋은 인연들 엮어갔으면 합니다.

내일이 어버이날이라 매 년 고민하듯 습관적 선물이 안 되기 위해 선물 선택의 고난에 처해 있습니다.

귀여운 아들, 딸님들... 오늘 내일을 관통하여 아름다운 반란에 성공하시고.. 모레 아침 식사 즐겁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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