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의 귀향에서 돌아왔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돌아왔을때는 내가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고 있구나라는 것을 실감합니다.
오늘비는 여름 장마비만큼이나 유별난 듯합니다. 왠지 오늘비에 마음이 더욱 쓸쓸해지는 것 같습니다. 하루종일 멍하니 잡념에 싸여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개면 나아질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사진모음에다 사진을 몇개를 올립니다. 지난번 체육대회때 사진과 이번 귀향길에 다녀온 해인사사진입니다. 빠른 일상사에서 잠시 벗어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