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함께 한곳을 바라본다것은....그 자체만으로 기분좋은 일이더군요....건 1시간하고도 30분을 지하철을 타고 가서....걸어서도 한참.....얼핏 주의하지 않으면 지나쳐 버릴 조그마한 입간판을.....그래도 찾고자하는 의지 하나로 보이더군요.....그리고 찾아들어간 지하 그곳....우선은 기대한 것과는 달리.....겉모습은 초라해 보이는 그곳....그러나 우리의 삶이 겉모습에 얼마나 편견에 물들어 있는지.....앉아서 그리고 별 주고 받는 이야기도 없지만....점점 편안하고....이상하리만치....처음 만난것 같지 않게 익숙한 느낌은....아마도 함께 같은방향을 보고 있다는 생각때문이겠지요....일찍와서...인사한....철홍님......주인장 살림살이와 지킴이의 넉넉한 모습이 그냥 조와보였고.....오늘 처음온 저와 동기가 된 지형님 ....20년을 건너뛰는 동기간 이 되어 혼자의 외롭지 안게 되어 감사하내요.....듬직한 영재님......별 말씀이 없어도 믿음직 스럽더군요......풋풋한 느낌의 지원님.....대학4학년이라니 믿기지 안되요....화장안한 모습이 상큼했습니다.....감기가 약간 잇는 듯한데....빨리 낫기를 기원할게요....나중에 와서 제대로 인사못한 2분도 반가웟고요...다음번에 정식인사드릴게요.....3개월 전에 참석한다는 약속을 이제야 지키게 되었내요....그냥 약속으로서가 아니라 정말 참석하고픈 자리엿습니다....늘 함께할 것이라는 다짐을 드리며 이만 글을 맺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85 한해를 돌아보면서 2 김무종 2007.12.06
84 한해를 보내고 또 한해를 맞으며... 6 조원배 2007.01.14
83 할머니와 나 ^^; 3 김범회 2009.10.21
82 할머니의 끝말 잇기 ^_^ 2 류지형 2007.02.05
81 함께 밥먹어요~ 송정복 2011.06.16
80 함께 여는 새날 12 김성숙 2007.02.12
79 함께 읽기 후기를 써봅니다. ^^ 4 배형호 2003.04.13
78 함께 읽기를 마치고...... 그루터기 2004.02.04
» 함께 한곳을 바라본다는 것은 5 이부희 2003.05.19
76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4 고다현 2006.08.27
75 함께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13 좌경숙 2007.03.31
74 합격자는 개별적으로 통보합니다. 6 장은석 2005.08.01
73 합격하신 분들, 다들 축하드립니다 14 혜영 2006.12.13
72 해외유학이나 어학연수가려는 나무님은... 1 이승혁 2003.07.11
71 해운님께도 죄송합니다! 1 박명아 2011.03.24
70 해인 수녀의 대구 지하철 참사 추모시 5 이명숙 2003.02.28
69 해장술 238 호떡장사 2004.09.28
68 핵무기와 평화 2 조진석 2005.02.17
67 햇빛이 좋은 요즘.. 108 김성숙 2010.09.28
66 햇살 맑은 봄날 미술관 나들이는 어떠실런지요 ^^* 레인메이커 2004.04.29
Board Pagination ‹ Prev 1 ...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