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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소리

2003.05.24 20:34

더불어 숲에 대하여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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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곳을 찾는 사람입니다
비회원 혹은 등록한 사람으로 또는 그날 그날 다른 이름으로 댓글을 달기도 했지요
홈페이지가 바뀌기 전 부터 가끔 찾아와서 쉼을 얻기도, 좋은글은 때론 다른곳에 퍼가기도 했지요
그랬던 제가 지난번 회원에 대한 글을 올리고 부터 약간의 섭섭함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회원제로 할것 같으면 사용자 등록이 아니라 회원등록이 더 타당하구요
그리고 또 한가지... 등록을 하거나 안하거나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등록을 하기까지는 그래도 이 공간에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처럼 정보가 흔한, 그래서 아무곳에다가도 등록할 수 있을진 모르지만
자신의 정보를 등록한다는 것은 그리 쉽게 결정한 것이 아니지요

지난 게시판에서 때론 험한 말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던일도 기억합니다
그러나 여기계신 분들은 자정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되시는 분들이라 약간의 속상함은 있었지만 그런대로 잘 넘어갔던 걸로 기억합니다(혹시 이 글로 그때일에 곤혹스러우신 분이 계시다면 사과드립니다)
등록하면서 실명으로 등록하지만 글을 쓸때는 등록한 아듸로 나타났으면 더 좋았을 거란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이듸 뒤에 자신을 숨기는 비겁자라고 하셔도 할 말은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 제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 같은 이유로 비난을 하셔두요 ㅠㅠ

개인적인 사정을 말씀드리면.. 전 회비를 낼 방법이 없다는 말을 덧붙입니다
그래서 회원이 될 수 없는 비애가 있기도 하지요

많은 생각끝에 결정하셨을거라는 것 또한 모르는 바가 아님을 밝힙니다
제 욕심은 이 홈을 만든 취지에 공감, 동감하는 이들이 이런 시스템의 차원에
서 숲 밖으로 밀려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 글을 쓰면서 로그인 하지 않았습니다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다시한번 이 점을 생각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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