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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에 북한산 소풍간다고 했을때 016번호를 가진분께 전화드려..
가고싶다고 말씀드렸었는데..그전날 제 생일이라 넘 과음하는 바람에..
못가게 되어 많이 아쉬웠어요..--;;
정말 꼭 가고싶었는데 말이죠..쩝~~.

제가 요즘 등촌동에 있는 약국에서 일하는데 끝나면 시간 맞추어
갈 수 있거든요,,
아직 많이 모르고 하지만 더불어 숲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며..
많이 배워보고 싶어요..

그럼..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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