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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대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우선 가입인사를 드리려고 했는데.. 어디다 올려야 할지 몰라 여기 적습니다
(여기 올리는 게 아니라면.. 용서 해 주시길..^^;)

기말고사가 끝이 나고 방학이 닥치고 그리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오고 집으로 돌아오니..

아무런 남는 것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멍~ 하니 앉아 있는.. 생각 없는 내 모습이 도저히 용서를 할 수 없어 생각의 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여기서 생각은.. 그냥 살아가는 동안 필요한 이성이라고 해 두죠)

모든 친구들을 연락을 두절 해 버리고 그저 생각만 하고.. 나를 돌이키려 했죠

근데 잘 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책에 도움을 받기러 했어요..

그때 내 손에 들어온 책이 바로 나무가 나무에게라는 책이었어요..

흠.. 한장 두장.. 넘길때마다 산 속에 여행 와 있는 듯한 편안함을 느꼈어요..

그리고 이것저것 부딫히고 느낀 글들을 읽고나니 생각들도 많이 나구요..

저는 그렇게 한권의 책으로 어쩌면 계속 혼자 힘들어 해야 할 길에서 나올 수 있었죠

나를 도와준 분들과 함께해서 도움을 받고 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앞으로 잘 부탁드리며.. 모두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 말이 생각 나네요.. 조원배님이 쓰신 모든것 그리고 언제나..

그 분은 마지막에 그 말을 쓰신다지요.. 저도 그런 말이 있거든요..

항상....

하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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