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대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우선 가입인사를 드리려고 했는데.. 어디다 올려야 할지 몰라 여기 적습니다
(여기 올리는 게 아니라면.. 용서 해 주시길..^^;)

기말고사가 끝이 나고 방학이 닥치고 그리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오고 집으로 돌아오니..

아무런 남는 것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멍~ 하니 앉아 있는.. 생각 없는 내 모습이 도저히 용서를 할 수 없어 생각의 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여기서 생각은.. 그냥 살아가는 동안 필요한 이성이라고 해 두죠)

모든 친구들을 연락을 두절 해 버리고 그저 생각만 하고.. 나를 돌이키려 했죠

근데 잘 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책에 도움을 받기러 했어요..

그때 내 손에 들어온 책이 바로 나무가 나무에게라는 책이었어요..

흠.. 한장 두장.. 넘길때마다 산 속에 여행 와 있는 듯한 편안함을 느꼈어요..

그리고 이것저것 부딫히고 느낀 글들을 읽고나니 생각들도 많이 나구요..

저는 그렇게 한권의 책으로 어쩌면 계속 혼자 힘들어 해야 할 길에서 나올 수 있었죠

나를 도와준 분들과 함께해서 도움을 받고 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앞으로 잘 부탁드리며.. 모두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 말이 생각 나네요.. 조원배님이 쓰신 모든것 그리고 언제나..

그 분은 마지막에 그 말을 쓰신다지요.. 저도 그런 말이 있거든요..

항상....

하늘 보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5 행복 핸들(happiness steering wheel) 류지형 2011.05.03
344 17. 조국 교수의 보노보 찬가 3 좌경숙 2011.05.05
343 TV보다가 떠오른 상상 1 새벽별 2011.05.05
342 영화 <쿵푸허슬>속 주거공간을 보다가..... 2 새벽별 2011.05.07
341 상견례- 후 8 박명아 2011.05.09
340 소망 미래 영혼 이천년 2011.05.09
339 청춘의 詩.... 한편 해운 2011.05.11
338 18.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1 좌경숙 2011.05.12
337 흐름과 소통에 대한 단상 6 안광호 2011.05.12
336 좀더 일찍 만났더라면…… 273 박명아 2011.05.13
335 축복해주세요^^ 9 이윤경 2011.05.13
334 세상의 가치 평가 319 김자년 2011.05.14
333 담마와 연기 그리고 붓다 1 김자년 2011.05.18
332 19. 따귀 맞은 영혼 12 좌경숙 2011.05.19
331 깨닫는 자와 깨달은 자 175 김자년 2011.05.24
330 세상 속의 신영복 51 새벽별 2011.05.25
329 [고전읽기]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를 함께 읽으며 9 장지숙 2011.05.25
328 그 뜻이 읽히지 않은 댓글을 바라보며...... 2 새벽별 2011.05.25
327 20. 꿀맛 6 좌경숙 2011.05.26
326 이상종씨 게시글 다른 곳으로 옮겼습니다. 그루터기 2011.05.26
Board Pagination ‹ Prev 1 ...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