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

by 연두콩 posted Jul 2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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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히 숲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숲 사이에 난 발자국들을 하나하나 구경하다가
  한번 그 길을 따라가보고 싶어졌습니다.
  울창한 숲을 만나자마자 벌써 제 가지에 다시 순이 돋는 것 같습니다.
  더 자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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