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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곳곳에서 치열한 갈등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정계와 언론계,노조와 사용자,지역과 지역,보수와 진보등등
이제 우리는 '우리는 모두 하나다''존재하는 것은 사랑뿐이다'라는 진리를 바탕으로 다시 하나가 되어야 겠습니다.
그 갈등양상은 이제 감정싸움으로 까지 번져 그 골이 점점 깊어져가고 있습니다.
너거는 나쁜놈이야,우리는 좋은놈들이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알고보면 다 좋은 사람들입니다.
대동소이,비록 의견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소이보다 대동이 더 본질적이라 봅니다.
편싸움은 어린아이들이나 하는 것입니다.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 우리반에도 여자들을 중심으로 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그때 몇몇 여자애들이 저에게 다가와 상대방애들을 욕하며 자기편으로 오라고 은근히 제의했습니다.
저는 물론 어느편에도 들어가지 않았지만 어린마음에 재들이 지금 편싸움을 하고있구나,또 참 치열하구나 하는 인상이 강하게 남아있었습니다.
알고보면 그 이유는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조그만 것 가지고 그토록 치열하게 싸우고 있었습니다.
누가 옳은가?
누구도 100% 옳을 수는 없습니다.
자기만이 선이고 정의라고 생각하는 건 독선입니다.
싸움도 좋지만 지금은 건전한 싸움의 수준을 넘어 싸움의 성격이 변질되었습니다.
누구는 싸움구경은 돈주고도 못한다하지만 저는 말리고 싶습니다.
그것을 지켜보는 것도 괴롭기 때문입니다.
이러다가는 나라 말아먹습니다.
엊그제 TV에서 한 기업에서 무분규9주년 기념으로 노사가 엄청난 잔치를 벌이는 것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그렇게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이해하고 서로 한마음이 될수는 없는가?
이 싸움의 끝은 무엇이 되어야 하나?
상대를 완전말살시켜야 이 싸움이 끝날것인가?
과거에는 이념논쟁은 있었지만 이젠 인터넷등 과학기술의 발달으로 이념논쟁은 심각하고도 치명적인 수준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 용서하고,양보하고,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느분이 겸손하게 다른사람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겸손하게 수용하는 자세.이것도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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