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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소리

2003.08.07 19:04

마하르쉬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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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나 마하르쉬의 가르침은 종교적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사람들에게 진아를 직접 체험하게 하는데 주안을 둔다.그의 가르침을 간단히 요약하면,사람들이 완전무결한 실재로서의 자신의 본성을 망각하고 생사윤회를 거듭하며 고통받는 것은 우리가 자신의 육체나 마음을 자기 자신으로 아는 무지때문이며,이 "육체가 나"(I -am-the-body idea)라는 관념에서 벗어나 자신의 에고를 소멸하면 순수한 존재이자 의식인 자신의 참된 성품,곧 "진아"(眞我)를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그에 따르면 에고는 '나'라는 생각(I-thought)에 지나지 않으며,이 에고가 자신을 하나의 육체와 동일시함으로 말미암아 모든 불행과 고통이 야기되는 것이다.에고는 자신의 밖으로 세계를 투사하여 이 세계와 자신의 육체가 실재한다고 생각하지만,우리의 눈에 보이는 이러한 세계는 마치 꿈속에서 자신이 창조한 세계처럼 실재하지 않는 하나의 환(幻)일 뿐이다.그러나 만약 우리가 자신의 에고를 소멸하면,이 물리적 세계 또한 실재하지 않는 것으로 소멸되고,이때 자신의 참된 성품인 진아가 찬연한 모습을 드러내면서,우리는 자신이 일체에 두루한 영원한 실재인 브라만임을 깨닫게 된다.이것이 바로 진아 깨달음(Self-realization)이며,영원한 진리의 성취이고,완전한 행복과 평안의 실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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