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2003.08.07 19:04

마하르쉬의 가르침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라마나 마하르쉬의 가르침은 종교적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사람들에게 진아를 직접 체험하게 하는데 주안을 둔다.그의 가르침을 간단히 요약하면,사람들이 완전무결한 실재로서의 자신의 본성을 망각하고 생사윤회를 거듭하며 고통받는 것은 우리가 자신의 육체나 마음을 자기 자신으로 아는 무지때문이며,이 "육체가 나"(I -am-the-body idea)라는 관념에서 벗어나 자신의 에고를 소멸하면 순수한 존재이자 의식인 자신의 참된 성품,곧 "진아"(眞我)를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그에 따르면 에고는 '나'라는 생각(I-thought)에 지나지 않으며,이 에고가 자신을 하나의 육체와 동일시함으로 말미암아 모든 불행과 고통이 야기되는 것이다.에고는 자신의 밖으로 세계를 투사하여 이 세계와 자신의 육체가 실재한다고 생각하지만,우리의 눈에 보이는 이러한 세계는 마치 꿈속에서 자신이 창조한 세계처럼 실재하지 않는 하나의 환(幻)일 뿐이다.그러나 만약 우리가 자신의 에고를 소멸하면,이 물리적 세계 또한 실재하지 않는 것으로 소멸되고,이때 자신의 참된 성품인 진아가 찬연한 모습을 드러내면서,우리는 자신이 일체에 두루한 영원한 실재인 브라만임을 깨닫게 된다.이것이 바로 진아 깨달음(Self-realization)이며,영원한 진리의 성취이고,완전한 행복과 평안의 실현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05 비눗방울 1 소나무 2003.08.14
404 모든 문제는 영적인 문제다. 소나무 2003.08.14
403 열린마당에 참석 한 뒤. 2 김성숙 2003.08.14
402 조선일보반대시민연대 상근활동가를 모집합니다 1 조반연 2003.08.13
401 양심수 이석기 동지의 석방... 이명구 2003.08.13
400 여기는 필리핀 퀘손시 빨간집 박경화 2003.08.12
399 사회적소수자 의 핍박과.. 특권층의 특권. (부제:편파적인 여론과 짓밟히는 안티) 사과03승우 2003.08.10
398 바다의 힘찬 기운을 건내며 2 레인메이커 2003.08.09
397 더불어숲 서도반 2기 전시회(2003.8.9토 15:00~17:00) 1 이연창 2003.08.08
396 직업상담원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직업상담원 2003.08.08
395 스리 라마나,그리고 현대인에게 주는 그의 메시지 솔방울 2003.08.08
» 마하르쉬의 가르침 솔방울 2003.08.07
393 우울한 요즈음 - 정몽헌 회장의 자살을 접하면서 1 장경태 2003.08.07
392 컴퓨터 교육장 대여할 수 있는 곳 찾아요 1 한혜영 2003.08.05
391 원폭희생자 위령제 무명 2003.08.04
390 남도기행 - 발길 닿는대로 길을 거닐며 레인메이커 2003.08.04
389 품앗이가 아닐런지... 강태운 2003.08.04
388 퇴보하는 한국의 사회진보-한겨레 신문 기사를 보고 2 장경태 2003.08.04
387 진리를 바탕으로 화합해야.. 솔방울 2003.08.03
386 나무...숲을 찾다. 김유미 2003.08.02
Board Pagination ‹ Prev 1 ...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