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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과 정치적 신념은 종교와도 같은것.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화합하기 어려운것처럼 다른 이념과 신념을 가진 사람들도 화합하기 어렵다.
자기는 반드시 옳다.라는 믿음을 쉽게 바꿀 수 없다.양쪽 모두에게..
자신의 이념과 신념이 소중한 것처럼 다른 사람의 신념을 함부로 바꾸려해서는 안된다.그래서는 피터지는 싸움을 피할 수 없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는데 지금의 이념대립은 50년도 더 지난 광복후의 치열한 좌우대립과 어떤 차이가 있는가 궁금하다.
물론 부분적인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중요한 점은 그때도 자신들은 절대적으로 옳다는 확고한 믿음이 있었다.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하고,암살하면서까지..
나의 방법이 지고의 유일한 방법이라기보다 수많은 방법중의 하나일뿐이라 생각해야 한다.진보든 보수든 한 방법에 불과하다.
신영복선생님도 말씀하셨듯이 그 사람의 신념은 그 사람이 서있는 입장에서 비롯된다.
그래서 모든 주장은 자신의 입장에 제한받는 측면적 진실,이데올로기이다.
그러면 그 입장에서 자유로울수는 없는가?
그래서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보다 깊은 차원인 영적차원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
'입장바꿔 생각해봐'라는 말도 있지만 사실 그렇다.
영적인 차원에서 우리는 입장을 바꿀수 있고,개체가 아닌 전체의 입장이 될수도 있다.
우리의 본질은 육체가 아니라 육체를 초월한 영이기에...
육체는 죽어 사라지더라도 우리는 영원히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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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떠오른 저의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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