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2003.11.06 23:13

[re] 예수는 없다.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나는 기독교인입니다.
한국 교회의 건물 콤플렉스나 자본주의가 팽배한 모습, 사회정의에 무관심한 모습에 역시 가슴아파합니다.
회의도 많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교회를 떠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왜곡된 기독교의 모습을 지닌 교회이지만 주님의 '몸'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물이 들어차 침몰할 것처럼 보이는 배일지라도
주님이 그 배안에 함께 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분은 파도를 잠잠케하며 목적지까지 배를 닿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구원관에 대한 신학적인 논쟁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세속적인 모습때문에 교회다니는 것을 그만두셨다니 안타깝습니다.

책을 권해드려도 될까요?
프란시스 쉐퍼의 전집과 C.S.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를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자크 엘룰의 <뒤틀려진 기독교>도 좋겠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05 동화 '꽃들에게 희망을'이 생각나는군요. 정재형 2003.10.19
2804 꺼꾸로 걷는 사람들이 보고싶다. 솔잎 2003.10.15
2803 어리석은 자의 우직함이 세상을 조금씩 바꿔 갑니다 1 카미 2003.10.16
2802 마지막 축구화 3 김무종 2003.10.18
2801 삼가 명복을 빕니다. 소나무 2003.10.19
2800 노무현정권이 또 죽음으로 몰고갔다(펌) 육체노동자 2003.10.18
2799 시 - 꽃나무 4 혜영 2003.10.19
2798 정연경선배님의 어머님 팔순잔치 안내 1 나무에게 2003.10.21
2797 부탁의 글..... 1 배형호 2003.10.21
2796 [내 좋아하는 시] 길 - 김기림 2 장경태 2003.10.22
2795 토요일 있을 함께읽기를 기다리며 1 함께읽기 2003.10.23
2794 쓸쓸한 시대의 기도 3 조원배 2003.10.24
2793 '손가락으로 하늘가리기'는 이제그만 1 정재형 2003.10.24
2792 조카 이름 짓기 4 웃는달 2003.10.24
2791 백두산을 함께 나누며 레인메이커 2003.10.25
2790 조폭이 되고자 한다 5 육체노동자 2003.10.27
2789 선생님 글을 받고 싶어서... 1 고영홍 2003.10.27
2788 이 문명의 세상에서 소나무 2003.10.27
2787 [re]죽음을 죽음이라 부르지 말자!! 이명구 2003.10.28
» [re] 예수는 없다. 1 서경민 2003.11.06
Board Pagination ‹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