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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찬데 잘 지내시는지요?
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연락드린다는 것이 쉽지 않네요.
곧 뵙고 싶습니다.

제 7회 생명아카데미

  생명의 존엄성과 존귀함이 사라지고 생명조차 교환의 대상으로 삼으며, 우리 삶의 터전을 파괴하는 것이 이 시대의 자화상입니다. 이러한 참담한 현실을 딛고 다시금 생명의 소생과 살림을 일구기 위해서 생명아카데미를 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주제: "인간복제와 생명윤리"
  강연자: 박병상선생님
(<풀꽃세상을 위한 모임 공동대표>)

  일시: 11월 18일(화) 오후 6시
  장소: 영남대 국제교류원 313호
  주최: 영남대 문과대 학생회
  후원: 녹색평론사, 영남대 중앙감사위원회
  문의:기획담당조진석019-580-8792 cafe.daum.net/lifeacademy

  
생명과학자중에는 생명복제기술이 인간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고, 불치병을 치유할 수 있으며, 아무런 장애를 갖지 않은 '완전인간'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지금의 현실에서 150세 이상을 사는 것이 유일한 행복의 잣대인가? 또한 돼지 허파로 호흡하고, 쥐에서 배양한 귀를 달고 살 때, 버려지는 돼지와 쥐의 생명권은 누가 지켜줄 것인가? 그리고 '완전인간'을 지향할 때, 인간은 더욱 더 나누지 못하고 불평등을 체계화시키지 않을까? 생명의 존엄에 바탕한 생명윤리가 사라진 미래는 악몽 그 자체가 아닐까? 악몽이 현실이 되기 전에, 우리는 생명복제기술의 탈주를 막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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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대구나무님들에게- 제 7회 생명아카데미 "인간복제와 생명윤리" 조진석 2003.11.04
1284 다산초당과 선생님 글씨 김동영 2005.08.22
1283 다리에 쥐가 나요 - 발발이 열린모임 후기(2005년6월18일) 12 한상민 2005.06.20
1282 다른 생각 - 첫번째 1 조원배 2006.09.01
1281 다른 곳에 문의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 질문을 올려봅니다. 2 김성훈 2010.08.31
1280 다람쥐의 용도 5 안중찬 2008.02.03
1279 다들 귀가는 잘 하셨는지요? 1 박은규 2006.03.12
1278 다가가기. 김현수 2003.03.10
1277 님을 존경합니다..... 1 김수현 200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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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7 늙는다는 것은 어떤 느낌이니? 1 박명아 2011.10.16
1266 늘어난 녹색신호 5 둔촌 20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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