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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소리

2003.11.24 15:33

국민이 대통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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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말하는 국민의 정부가 처음 출범할때 저는 이 말, '국민이 대통령이다'라는 말을 듣고

상당히 희망에 설레였습니다.

국민의 정부, 아  국민의 정부라....

이제야 역사가 제대로 돌아가는가..

소위 윗대가리들이 저 아래까지 내려와서 민초와 하나되는가.

이런 생각으로 저의 마음은 상당히 희망에 설레였습니다.

그런데 체 1년도 안된 이시점에서 이게 뭡니까.

과연 이정부가 민중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부입니까.

서민의 아픔과 함께하는 참여정부란 말입니까.

저는 참여정부란 말에도 상당히 설레였습니다.

아 참여정부... 얼마나 좋은말인가. 얼마나 멋진 말인가.

모든 국민이 모든 대중이 모든 인민이 참여하는 정부라....

하지만 그 모든 것이 속임수였습니다. 사기였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이후로 대통령이 인터뷰하는 거나 어느 강연에서의 연설내용같은 것을 신문에서 보아도 일체 읽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화려한 수사들을...)

또다시 속기 싫어서였습니다. 또다시 사기당하기 싫어서였습니다.





>
> 올 여름 부안을 다녀왔더랬습니다..
> 6월에도 시내 곳곳에는 전경들이 깔려있었고,
> 저녁에는 어둠속에서 움직이는 전경들이 공포스러웠지요...
>
> 광주를 생각했습니다..
> 전해오는 소식을 접하면서, 부안과는 전혀다른 상황..
> 잘 알려주지 않는 언론들....
> 꼭.. 80년 광주가 그랬겠구나....
>
> 항상 귀와 눈을 열어놓지 않으면,,
> 어느새.. 스스로 내가 구덩이로 걸어들어갈 수도 있겠다 싶네요...
>
> 부안의 전체 인구 6만8천명, 유동인구2만4천명,,
> 매일 저녁 촛불집회 1천명이상 참가....
> 그렇게.. 1백20일이 다가오는데,,
> 이제.. 참여정부의 공권력아래.. 철저히 짓밝히고 있지요..
> 과연.. 노대가리가 말하는 민주주의란 무엇인가..참여정부란 무엇인가..
>
> 이럴수는 없다.. 싶어, 밤새 글을 읽고, 알고 있는 게시판은 죄다 퍼 날랐지요..  
> 노사모에도 퍼 나르고....
>
> - 인터넷시위, 청와대,행자부,산자부등 게시판에 항의글을 남깁시다...
> - 지역구 의원 게시판을 찾아서 대책을 강구하도록 요구합시다..
> - 주변의 사람들과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널리 퍼뜨립시다...
> - 관련집회에 적극 참여합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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