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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소리

2003.11.22 13:59

국민이 대통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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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부안을 다녀왔더랬습니다..
6월에도 시내 곳곳에는 전경들이 깔려있었고,
저녁에는 어둠속에서 움직이는 전경들이 공포스러웠지요...

광주를 생각했습니다..
전해오는 소식을 접하면서, 부안과는 전혀다른 상황..
잘 알려주지 않는 언론들....
꼭.. 80년 광주가 그랬겠구나....

항상 귀와 눈을 열어놓지 않으면,,
어느새.. 스스로 내가 구덩이로 걸어들어갈 수도 있겠다 싶네요...

부안의 전체 인구 6만8천명, 유동인구2만4천명,,
매일 저녁 촛불집회 1천명이상 참가....
그렇게.. 1백20일이 다가오는데,,
이제.. 참여정부의 공권력아래.. 철저히 짓밝히고 있지요..
과연.. 노대가리가 말하는 민주주의란 무엇인가..참여정부란 무엇인가..

이럴수는 없다.. 싶어, 밤새 글을 읽고, 알고 있는 게시판은 죄다 퍼 날랐지요..  
노사모에도 퍼 나르고....

- 인터넷시위, 청와대,행자부,산자부등 게시판에 항의글을 남깁시다...
- 지역구 의원 게시판을 찾아서 대책을 강구하도록 요구합시다..
- 주변의 사람들과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널리 퍼뜨립시다...
- 관련집회에 적극 참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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