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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숲 2003년 총회가 12월 28일에 열렸습니다.
멀리 울진으로부터, 청송, 전주를 비롯해서 전국에 나무님들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인지 모처럼 숲다운 숲에서 맑은 공기 함께 했습니다.

[놀이마당]
시작은 간단한 이름 부르기 놀이로 시작했는데, 이름도 알수 있었지만 분위기를 띄우기에 딱맞는 놀이었습니다. '우이'에 대한 이름 공방이며, 김동영 나무님의 중국 가요 열창을 비롯해서 무엇보다도 2004년 새 그루터기으로 뽑힌 박지원 나무님의 진행이 맛갈스러웠습니다.

[경과보고]
주성춘 전 대표님의 진행으로 2003년 경과보고가 있었습니다.
[함께읽기]는 한달에 한번 숲에서 주로 선생님의 글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새로 구성된 "학이"팀이 지속적으로 진행해 주기로 했습니다.
학이팀은 배기표, 심은하, 남원직, 장경태, 김규희, 강태운, 김동영, 배형호, 김영재, 김영일 나무들도 이루어져 있습니다.
[서도반]은 현재 2기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2회의 작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곧 3기 구성에 대한 발표가 있다고 합니다.
[고전읽기반]은 주로 중국 고전을 읽고 있으며, 현재는 맹자를 읽고 있습니다.
[어린나무]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세미나를 통해 관계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발발이]는 더불어숲 축구팀입니다. 2전 2승이라는 불패의 신화를 써가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숲을 건강하게 지키는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르세 가보세] 금수강산을 유람하는 듯 보이지만, 의미있는 문화유적을 탑방하는 모임입니다. 김영일 나무님이 시작하셨는데, 왠일인지(?) 김영일 나무님이 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열린모임]은 신입 분들과 기존 나무님들의 만남을 통해 숲에 새로운 활력은 불어넣은 모임입니다.

경과보고를 통해서 더불어숲의 소모임이 제대로 자리 잡은 한해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2003년을 이끌어주신 그루터기님들의 노력에 박수 드립니다.

[대표 및 그루터기 선출]
2004년 더불어숲 대표로 김경화 나무님이 선출되셨습니다.
그루터기로는 김지영, 강태운, 황정일, 박지원 나무님들이 더불어 선출되었습니다.
2004년 한해 화이팅 부탁드립니다.

[식사]
맛있는 콩나물 국밥으로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나무님들 소식]
마지막으로 여러 나무님들의 현황 및 내년 계획을 들어 보았습니다.
후기를 적고 있는 나무가 엽서 책 판매로 정신이 없어서인지 여러 나무님들의 소식이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지만 내년에는 좋은 소식이 여러곳에서 들리기를 기대해 봅니다.

무엇보다도 선생님께서 연말 카드를 선물로 준비해 주셨고, 한철희나무님께서 신영복 선생님의 "엽서"를 헐값에(?) 주셨습니다.
또한 멀리 러시아에서 달력과 함께 소식 전해준 주승룡 나무에게도 안부 전합니다.

어쩌다가 후기를 적게 됐는데 회사에서 쓰는 보고체에 익숙하다가 이렇게 길게 글을 쓰려니 머리에서 쥐가 나려고 합니다. 종종 쓰면 좋아지겠죠. 총회 참석해 주신 여러 나무님들의 후기도 기대해 봅니다. 그럼.

참가하신 나무님들
서순환, 김철홍, 권종현, 김동영, 김순자, 이대식, 박재홍, 박지원, 박훈희, 장은석, 박지현, 강태운, 김지영, 주성춘, 배형호, 신윤숙, 정우동, 이승혁, 한혜영, 윤한택, 김무종, 신정숙, 정하경, 김규희, 김정아, 조원배, 김기영, 안나미, 김영재, 김진수, 심은하, 김인석, 김영일, 김영경, 김성숙, 송영자, 황정일, 김세호, 남원직, 김은미, 이상원, 임윤화, 유연아, 송정원, 박영목, 고진아, 전은진, 신영복, 정연경, 배기표, 김경화, 남상협, 이연창, 박철화, 박진숙, 최연욱, 한철희, 김순자나무님 따님 승혜양
이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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