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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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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더불어숲에 가입만 해 놓고 글을 올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반도의 끝(?) 하여간 반도는 아니고 섬 제주에서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궂은 일이든 좋은일이든, 숲속에서 조화가 되어 아름다운 숲으로의 삶을 이어가야하는데 마음처럼 잘 안되는군요.
  아직은 제주가 다른 울타리 보다 덜 오염되어서 그런가 봅니다.^^

  지난해는 개인적으로는 힘든일과 사회적으로는 궂은일을 많이 겪었던 해라 생각 됩니다.  요즘 TV의 시트콤 논스톱4에서 나오는 유행어 중에 젊은층이나 청소년들에 의해서 우스게 소리로  "경기침체로 인해  50만의 청년실업이 육박하는 어려운 때에...."이야기하는 내용이 순간  입가에웃음을 가져오지만 씁쓸함을 느끼곤 합니다.
진짜로 어려운 경기침체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를 헤메이고, 사체든 은행이든 카드든 빛에 의해 쪼끼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현실인데 그 와중에는 더이상 숨을곳에 없어 막바지에 이르는 생활의 종착을 결정하는 사람들도 부지기 수인데...

  나라 밖에 소리는 오죽 시끄럽습니까?
평화 오염의 주범 부시로 인해, 평화와 정의를 지키려는 여러울타리들이 위협을 당하거나 협박을 당하는 모습이 당연한 일처럼 자연스럽게 변해가고 있는것이 요즘 나라밖의 오염된 숲의 모습입니다.  결국 이라크울타리는 부시의 오염된 가시넝쿨에 의해 파괴되어지고 오랜세월을 지탱해 왔던 숲의 모습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 곳에 자국의 이익만을 위해서 부시의 꼬봉이 되기위한 절차를 밝으려고 지난 한해는 수많은 나무들이 고통을 당해 왔습니다.  그렇게도 외쳤던 나무들의 소중한 소리들은 외면한 체 한 울타리의 책임자 노씨는 부시와의 소중한 관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어쩌튼, 우리 숲은 지난해의 궂은 일들....  고통을 참아내면서 새해의 밝은 미소를 띠웁시다.

  새해에도 항상 건강한 숲의소리가 희망의 소리가 되기를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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