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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월 열린모임을 위한 북한산 답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겨울에 가는 산이라 내심 눈꽃 만발한 산이길 바랬습니다만
푸근한 겨울을 나는 이유에선지 눈꽃 대신 人꽃으로 대신했습니다.

다행히 아침 일찍 출발하였고,
남상협 나무님께서는 어디서 그런 길을 찾으셨는지, 산책하듯 산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답사 모임이어서인지 새내기분들은 한분도 없었지만
그래도 7분의 나무님과 2명의 꼬마(남원직나무님)들과 함께 했습니다.

더불어숲은 물론 대학에도 첫 발을 내딛는 안승혜 나무님.
그러한 시작을 소중히 지켜보시고 도와주시던 김순자 나무님.
좋은 길 이끌어주셨던 남상협 나무님. 김경화 대표님 못지않게 든든했습니다.
'愚公移山'의 뜻처럼 한걸음 한걸음 같이해 주신 정우동 나무님.
아이 때문에 정상까지는 함께 못했지만 시간 내어주신 남원직 나무님.
무엇보다도 8세의 나이로 승가봉, 비봉, 문수봉 험한 길을 완주한 남근혁군.
그루터기로는 황정일, 강태운 나무님이 함께 했습니다.

신문을 보니 노무현 대통령도 북한산을 찾아서 '愚公移山'에 대해서 얘기하셨다고 합니다.

열린 모임은 매월 2째주 일요일에 북한산을 오르며
앞사람 바라 보고 뒷사람 돌아보며 신규회원과 기존회원들이 자연스레 화합할수 있는 장입니다. 다음 열린모임부터는 새내기님들의 상기된 얼굴을 기대해 봅니다.

2월 열린모임 공지시에는 북한산 산행 코스와 시간 그리고, 중간 휴식지에 관한 정보를 같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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