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 돌아오는 길에 하늘을 보니
둥그스럼하게 찬 달이 보기에 좋아
금요일 산행이 무척 기대가 됩니다.
2/6(금) 오후 6:30분에 청량리역 광장에서 만나자고 했었는데요,
퇴근하고 오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는 의견이 있더군요.
그래서 의견을 좀 구하려고 합니다.
우선,
만나는 시간을 1시간 늦춰서 오후 7:30에 만나자는 의견이 있습니다.
7:30에 청량리서 만나서 8시쯤 망우리에서 출발했을때,
부지런히 가면 11: 30 전후해서 산행을 끝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밤 11:30쯤 만나서 자정쯤 산행을 시작하자는 의견이 있습니다.
여유있게 산행을 끝내고,
해장국 한 그릇을 먹고 전철 첫 차를 타고 집에 가서 자자는 것이지요.
토요일에 출근하는 사람들은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일단,
6:30에 만나는 것은 퇴근하고 오기에 좀 무리일듯 싶습니다.
만약 별다른 의견이 없으시다면,
1시간 늦춰서 7:30분에 만나는 것으로 할 것이고,
다른 의견이 많으시면 그 의견을 반영하겠습니다.
산행에 참가하실(의향이 있으신 분들도) 분들께서는 의견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