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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갑신년 첫 함께읽기를 마치고....

후기가 늦었습니다.
이번 후기는 시간별로 적어보려고 합니다.

오후 1시
김철홍님이 준비하신 『김선명의 선택』 영화를 함께 했습니다.
홍기선 감독의 작품으로 장기수 김선명의 수감생활을 그린 영화입니다. 2003년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이죠.
다음에 숲에서 다시 한번 볼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오후 3시
동파 사고로 인해 수도와 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있었는데 숲 근처 상원분식의 도움을 얻어 물을 확보할수 있었습니다. 수도 연결 및 다음날 하수구 처리 등 궂은 일 웃으면서 해주신 김철홍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상원분식 아주머니는 숲이 이사를 가면 따라오시겠다는 말로 그동안의 나눈 정을 보여주셨습니다.
2월 숲 청소는 신영복 선생님, 김동영, 김은미, 김철홍, 강태운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오후 5시
보고 싶은 얼굴들이 한분 두분 들어오셨습니다. 신영복선생님께서 가방에서 몇몇 자료(엽서원본)와 더불어 『신영복』이라는 이름표을 가슴에 다셨습니다. 처음 함께읽기에 오신분들도 그렇고, 이름이 익숙하지 못한 분들을 위하시는 선생님의 배려를 느낄수 있었고, 먼저 준비하지 못한 죄스러움에 부랴부랴 나무님들의 이름표를 준비하였습니다.

오후 5시 30분
이번 함께읽기는 『하기팀』의 김동영님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함께읽기 관련된 내용은 주제이야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은 선생님의 신년 덕담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오후 7시 40분
기다리고 기다리던 떡국을 먹는 시간이었습니다. 박지원님과 배기표님, 김규희 님이 배식을 너무나 잘 해주셨습니다.

오후 8시 30분
2부 신년 모임은 강태운님의 사회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여러 나무님들의 근황과 올해의 계획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신년 선물로 선생님께서 준비해주신 서화1점, 글씨1점은 장경태님과 장은석님께서 감사히 받아가셨습니다.
복조리를 준비해주신 임윤화님,
모녀간의 다정한 모습 보여주신 안승혜님과 김순자님,
앞으로 함께읽기에 출석 체크 담당을 해주실 김은정님(늘 나오신다고 하셨으니..),
더불어숲학교에시 신영복함께읽기로 전학오신 이윤경,배성심,최정필,김정문님
모처럼 보여주신 모습에 반가웠던 이부희님,
졸업을 앞둔 박훈희, 박지원님,
시험을 앞두고도 숲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어쩌지 못했다던 배형호님,
선생님과의 인연을 말씀해주셨던, 그리고 글이 더 멋지시다던 정우동님,
제주도 여행을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온 안나미, 배기표, 심은하님,
또한 동남아 여행으로 깨닭음(?)에 한발 더 나아가신 이승혁님.
11월 11일 11시의 시간의 의미를 빼빼로로 풀어주신 류지형님.

오후 9시 30분
20여분의 나무님들과 함께 가벼운 뒷풀이가 있었습니다.

다음은 참석해 주신 분들입니다.
김순자, 박훈희, 임윤화, 최연욱, 황정일, 주성춘, 강태운, 김철홍, 신영복, 김은미, 양영인, 장은석, 안승혜, 유연아, 배기표, 심은하, 김동영, 좌경숙, 류지형, 김영일, 하재천, 김규희, 남원직, 박지원, 이부희, 김정은, 배형호, 이승혁, 장경태, 정우동, 전은진, 안나미, 이윤경, 배성심, 최정필, 김문정

공지사항
- 열린모임 : 2월 8일(일) 08:30 북한산
- 달력저가판매 : 탁상용(3000), 벽걸이용(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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