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원래 아침잠이 많은 저에게
일요일은 정말 딴꿈에 젖어 있을 때 이지요.

역시나 늦잠으로 시간에 가지 못허구
늦는다고 연락허구 부리나게 올라간 산행

능선쯤에
철홍씨가 보이고
처음뵙는 김경와씨가 있어 인사 드릿다.

비봉정상을 비껴가며
비봉부근의 사모바위 공터에 이르르니
본대가 오손도손 양지바른데 앉아
가지고 온 먹거리를 먹으며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네

.......

하산하여
인사동 예나지나로 이동했는데
예나지나가 아직 오픈을 안해 옆의 천둥소리가서
식사허구 인사허구....저와 비슷한 연배의 분이
좀 이쁜 꽃다발과 함께 마지막으로 오시어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올 액땜허니라 그럿는지
후식으로 계란풀이탕(?)에 잠시 목욕할 뻔 한
나무님 괜찮은지 염려되네요.
저도 바로 옆에서 뜨거운 물에
양말이 뜨끔하여 잽사게 벗어 던졌는데
더 많이 젖어서 걱정됩니다.

다음 산행이 기다려 집니다.
산행시간이 좀더 길었으면 하는 바램꼬리 답니다.

다음 뵈올때꺼정 모두들 건강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65 어떤 대화-모두가 알면서 눈감는 일들 9 장경태 2009.11.17
2664 청주 강연회에서 들었던 문제의식입니다. 2 김용직 2009.11.17
2663 소풍 박근덕 2009.11.14
2662 신영복 교수님 청주 강연회 안내 1 민주넷 2009.11.11
2661 하! 너무 답답해 이러다가 내가 미치는 것은 아닐까? 3 장경태 2009.11.09
2660 만남과 헤어짐 3 김범회 2009.11.07
2659 오래된 가을 문득 2009.11.06
2658 선생님 글씨 믿고 표구할 수있는 곳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4 대니 2009.10.30
2657 [번개]이번주 토요일 상계역에서 술한잔 하실분 있나여... 1 김현진 2009.10.30
2656 한영선 선생님.... 6 좌경숙 2009.10.28
2655 글단풍 소개합니다. 3 김성숙 2009.10.28
2654 마들연구소, 2009 후원의밤 & 출판기념회 김순태 2009.10.27
2653 할머니와 나 ^^; 3 김범회 2009.10.21
2652 글단풍 소개합니다. 3 김성숙 2009.10.19
2651 <[강연회] 김제동, 신영복에게 길을 묻다.>에 함께 가실 분! 20 심은하 2009.10.15
2650 [re] 민주넷에서 전하길.... 2 이승혁 2009.10.22
2649 내 동생 ^^ 김범회 2009.10.12
2648 광화문 광장에 서서 .3. 김범회 2009.10.11
2647 변화일지 5 김범회 2009.10.06
2646 작은 메모지 한장 김범회 2009.10.04
Board Pagination ‹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