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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이곳에 들어와 보는구나.
너의 이름을 검색하니 왔다간 흔적이 있어 몇자 적는다.
새해인사를 멜로나마 보냈는데 아직 열어보지 않은것 같구나.
늘 몸과 마음 건강하고 새로운 한해도 지나온 해와 변함없이 잘꾸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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