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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투표일날 어떻게 투효해야겠다고 미리 생각해두지 않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우리 근,현대사의 역사를 조금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작금 우리의 정치 행태를 보면서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아갈 방향을 얘기하면서도 과연 그러한 지표를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정당을 선택하는 문제에 봉착해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지나온 세월속에 보여준 우리의 정치인들 때문이겠죠.
더 냉정히 얘기하면 비단 정치인만의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이제 이틀 후면 투표를 해야합니다.
과연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그리고 어떤 인물을 선택해야 할까?
생각하는 분들은 많은 생각을 할 수도 있고 어쩌면 미리 내려진 답을
적기 위해 단지 그 시간을 기다리는 분들도 있으리라 여깁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는 단지 인물만을 뽑지 않기에
비록 힘들지 모르지만 조금더 , 한번더 생각을 해주셔야 겠습니다.
참으로 진리가 멀리 있지 않음을 고려해서
우리의 역사속에 미래의 희망을 만들수 있는 그 씨앗을 뿌려 주시길
개인적으로 간절히 바랍니다.
그씨앗은 당장 많은 땅이 필요치 않을수 있습니다.
그 씨앗은 우선 그 생명을 유지 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존재에
기뻐하고 벅찰수 있습니다
우리의 숲이 어디선가 날라온 씨앗 하나도 온전히 품고서
그 생명을 잉태하듯
우리의 공동체도 그러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봄이 오면 우리의 산하에 어디선가 시작한 초록의 그 물결에
우리는 삶의 희망을 새롭게 다짐하고 합니다.
이제 우리의 정치도 그러한 새로운 다짐이 가능하도록
그 푸른 씨앗이 뿌리 내리길 간절히 바랍니다.....

늘 평화롭진 않은 일상이지만 희망이 현실이 되길 바랍니다^^







>
>늘 의심스러운 것은
>불타고 있는 집에서 사람들이 아우성칠때
>'그러게 불조심해야지'하며 강건너 불구경하듯 무심하게 말하는 사람들의 마음, 그것이 늘 의심스러운 것이다.
>좋겠다...민노당은
>큰소리쳐도, 아직은 누가 뭐랄 사람도 없고...
>쓰레기판에서 악다구니치며 울고불고하다가
>겨우 몸을 추스리면,
>'거봐, 누가 그 판에 끼어들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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