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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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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함께했던 운동회는 많은 분들의 참여 덕분에 큰탈없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준비가 많이 부족했는데 모든 걸 비탓으로 돌리는 것 같아 "비"님에게 미안할 뿐입니다. 아침에 일어날때만 해도 밖에서 들리는 비소리에 가슴이 무너지는 줄 알았는데.

이번 운동회는 오랫만에 더불어숲 나무님들도 만나고 더불어숲 현안인 공간문제도 나누었던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
궁금해 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아 먼저 간단하게 일정을 적겠습니다.

10:00 ~ 12:00
10:00시에 축구로 운동회를 시작하려고 했는데 일정을 바꿔 참석하신 분들 소개 및 간단한 체조로 몸을 풀었습니다.
멀리서 오신 청송의 김인석나무님, 울진의 서순환 나무님 반가웠습니다.

12:00 ~ 1:30(PM)
맛있는 비빔밥 먹는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비빔밥, 파전, 오뎅국 등 맛나는 운동회가 되게끔 음식준비해주신 고전반 여러분께 제일 감사드립니다. 운동회의 성공여부는 먹는데 있다는 말을 정말 실감났습니다.
김무종나무님을 비롯해, 심은하, 한혜영, 신정숙, 전은진, 장지숙, 고진아, 박영목, 김순자 나무님, 음식 잘 먹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1:30 ~ 2:20
따로 공지가 있겠지만 김경화대표님 진행으로 공간문제에 대한 토론이 있었습니다. 결과만 적자면 현재 신월동 공간은 이번달(5월)까지만 운영하고 정리할 계획이며 향후로는 온라인(더불어숲 홈페이지)을 활성화하자는 의견이 모였습니다.

2:20 ~ 3:20
간단한 레크리에이션 게임이 있었습니다. 나무팀과 숲팀으로 나누어서 게임을 했었는데 숲팀의 완승으로 끝났습니다. 팀을 나눌때는 이상하게 나무팀에 젊은 분들이 많아 숲팀이 불리할 거라고 예상했는데 역시 연륜이....
게임 1. 좁은 신문지 위에 누가 더 많이 올라갈까요?
게임 2. 사람들이 만든 둥근 원안으로 들어가기.
게임 3. 다리사이로 공 전달하기

3:20 ~ 4:30
운동회의 하이라이트인 축구 시합이 있었습니다.
비맞고 열심히 운동해주신 발발이팀을 비롯한 여러나무님들도 정말 멋졌습니다. 그리고 추운 날씨 끝까지 같이 응원해주신 분들이 더 고마웠습니다. 발발이팀에 영입할 숨은 인재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특히 한솔군(김무종나무님가족)의 축구 솜씨가 특히 돋보였습니다.

4:30 ~ 5:30
뒷풀이
둘러앉아 오손도손 이야긴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막걸리가 좀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선생님께서 주신 선물(서화, 글씨)은 김동영, 배형호, 김영재, 정우동, 김은미 나무님께 돌아갔습니다. 열심히 활동하시더니.....

마지막으로 비속에서도 편하게 운동회를 진행할수 있도록 따뜻한 공간을 마련해주시고 선물은 물론 끝까지 자리 지켜주신 신영복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운동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참여하신 분들입니다.
한혜영, 원은현, 신정숙, 고진아, 심은하, 김경화, 안나미, 정며신, 장지숙, 김순덕, 김지영, 전은진, 양미순, 김은미, 최애자, 이상미, 김정아, 박지원. 김영희, 박훈희, 박지현, 봉선미, 좌경숙, 최은경, 신영복, 강태운, 이승혁, 김무종, 서순환, 박재홍, 최연욱, 조원배, 김철홍, 배기표, 정우동, 김인석, 박영목, 김동영, 황정일, 홍범석, 주성춘, 권종현, 정영교, 표문수, 김광명, 심현석, 한상민, 정연경, 김종삼, 김영일, 김영재. 배형호, 정용하, 신동하, 임윤화, 장경태, 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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