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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더불어 숲학교에 염치 없이 매번 참석하는 제가 이제서야 이렇게 늦게 나마 짧은 인사를 드립니다.
기억하고 계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그 몇 명 안되는 고등학생 중 한명입니다.
선생님의 권유로 처음 가게되었을때 신영복 선생님의 유쾌한 강의에 깊은 감명받아
계속 이렇게 나오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폐만 끼치는것 같아 송구스러운 마음일 따름이지만 무릇 학업이란 철면피로 배움이 있는 곳에 참여해야 한다는 저희 담임선생님 말따라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참 행운아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훌륭한 강의를 듣는 고등학생이 과연 이 대한민국에 얼마나 되는가 하는 점에서 그 희소함에 저의 행복을 말할 수 있고 또한 일찍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깨달을 수 있게 하는 강의들이 '더불어숲'처럼 함께하는 연대의식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자칫 이기적이게 되어버리기 쉬운 나이에 저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주는 말들에 고마움이란 참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늘 가슴속에 담아두고 전해드리고 싶었던 말은 감사하다는 말입니다.

늘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참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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