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2004.06.04 10:16

[re] No problem No spirit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인도의 달관은 현재 우리에게 더 빨리/ 더 많이의 집착을 반성하게 해줍니다.
그러나 이러한 인도의 달관을 전폭적으로 예찬하지 못하는 건 그것마저도 인도의 하층민중들에게 그들의 현실의 “삶”을 잊게하는 이데올로기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 때문입니다.
"No money No problem"이 하층 민중들의 체념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달관으로 미화하고 있는 건 아닌지요.
선생님께서는 그런 의미에서 "No problem, No spirit"라고 문제제기를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제기와 문제에 대한 논의마저 사라진다면 무슨 희망이 있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도의 “달관”은 오늘날의 자본주의 모습을 반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에 중요한 것이라 할수 있습니다.
다른 문화에서 느끼는 당혹감과 충격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나를 성찰하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본 내용은 2003년 3월 신영복함께읽기에서 토론된 자료를 기반으로 올립니다.
신영복함께읽기에 대한 자료는 로그인을 하신 후에 나타나는 주제이야기 메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숲'의 인도의 마음 갠지스강편에 보면
>No money No problem 이란 인도인의 만트라를 받고
>선생님이 답하신 경구입니다.
>No problem No spirit
>
>깊은 뜻이담긴 말인것 같습니다.
>나무님들의 고견을 좀 나누어 주세요.
>
>            
>
>
>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 [re] No problem No spirit 3 강태운 2004.06.04
2904 [re] 새로운 자리에서 맞은 첫방학 1 이성우 2003.07.31
2903 [re] "그대, 잘 가라"-아주 양심적이고 겸손했던 달림이 이재학! 7 허필두 2012.01.09
2902 [re] "평화를 위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추천합니다(필독!!) 4 들풀처럼 2003.03.21
2901 [re] <나무없는 산>을 읽고서.... 4 김상연 2009.09.01
2900 [re] <더불어숲>모임 회원 특전^^ 이승혁 2005.09.21
2899 [re] <엽서> 복사본을 원하시면 (4/30일까지) 이승혁 2003.04.19
2898 [re] '소금꽃나무'를 받아 읽고 싶은 나무님께서는 4 한혜영 2011.07.21
2897 [re] '엽서'를 구하고 싶은데 그루터기 2003.04.19
2896 [re] '엽서'에 얽힌 추억 9 곽대중 2003.04.18
2895 [re] - 가보세오르세 열린모임 회계보고.. 2 박진숙 2004.09.22
2894 [re] 10월 열린모임 사진 뚝딱뚝딱 2006.11.20
2893 [re] 10월 열린모임 사진-누가 소나무와 함께 측백나무를 아시나요 유천 2006.11.22
2892 [re] 18일(수) 장례일정입니다 ▶◀ 2007.04.17
2891 [re] 1시간이 그렇게 길 줄은 몰랐습니다. 2 이미하 2003.05.12
2890 [re] 2004년 대구모임후기 4 조진석 2004.01.16
2889 [re] 2005년 대학 수능시험 예상문제 신동하 2004.03.16
2888 [re] 2005년도 그루터기 시작을 하면서 1 이희 2004.12.17
2887 [re] 24일(금) 15:30 자유대담 3인3색에 함께 가실 분? 이승혁 2006.03.23
2886 [re] 25일 여기 가실 분도 혹시 계신가요? 같이 가요. 1 한혜영 2011.08.23
Board Pagination ‹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