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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16 09:25

좋은 글귀 한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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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라고 아시죠?

가끔 신영복 선생님 글들도 심심치 않게 올라오곤 했는데...

아침에 너무 좋은 내용의 글귀가 와서 올려봅니다.

모두들 상쾌하고 행복한 하루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사무실에서~


* 말하면 다 말인 줄 알았다

젊은 날에는 말이 많았다.
말과 그 말이 가리키는 대상이 구별되지 않았고
말과 삶을 분간하지 못했다. 말하기의 어려움과
말하기의 위태로움과 말하기의 허망함을 알지 못했다.
말이 되는 말과 말이 되지 않는 말을 구별하기
어려웠다. 언어의 외형적 질서에 하자가
없으면 다 말인 줄 알았다.

- 김 훈의 《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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