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영복 선생님
환경농업단체연합회입니다.
선생님께 여쭈어 볼 것이 있어 메일을 띄웁니다.
직접 찾아 뵙고 말씀드리는 것이 마땅한데 이렇게 메일로 말씀드려서 송구스럽니다.
환경농업단체연합회는 환경농업을 위해 모인 생산자와 소비자들의 연합회입니다.
선생님께서 예전에 써주셨던 '환경농업단체연합회'에 어울리는
로고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로고는 선생님의 '엽서' 중에서 '사랑만이' 중 그림을 이용해서 만든 것입니다.
사람만이의 그림을 파랑. 주황. 연두색으로 바뀌서 3개체가 어울리는 모습니다.
(파일을 보내고 싶은데 파일 첨부가 안됩니다.)
선생님께서 허락해주신다면 저희 단체의 로고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괜찮으시다면 저희에게 답메일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라고 합니다. 지나온 날들을 되돌아 보면,
올 첫날의 다짐과 계획을 떠올려 보면 결실을 바라기에 한 없이 부족합니다만
자연은 늘상 사람의 노력보다 더 넘치도록 주신다는 것에 위안을 얻곤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환경농업단체연합회 김영기
합장.
환경농업단체연합회( 02 - 584- 2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