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신영복 선생님의 새책 『강의- 나의 동양고전 독법』이 2004년 12월 13일에 출간됩니다.

*고전에 대한 우리의 관점이 중요합니다. 역사는 다시 쓰는 현대사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고전 독법 역시 과거의 재조명이 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당대 사회의 당면 과제에 대한 문제의식이 고전 독법의 전 과정에 관철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고전 강독에서는 과거를 재조명하고 그것을 통하여 현재와 미래를 모색하는 것을 기본 관점으로 삼고자 합니다. 고전을 재조명하는 작업은 어쩌면 오늘날처럼 속도가 요구되는 환경에서 너무나 한가롭고 우원迂遠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현대 자본주의가 쌓아가고 있는 모순과 위기 구조는 근본 담론이 더욱 절실하게 요구되는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금언이 있습니다. 길을 잘못 든 사람이 걸음을 재촉하는 법이기 때문입니다.
_「1장 서론」중에서


(돌베개 刊 / 신국판 516쪽 / 값 18,000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925 뭐 라고 해야 하나요 이재순 2008.10.03
924 산(山)과 나! 4 달선생 2008.10.04
923 헤어지는 연습 1 이재순 2008.10.05
922 달 총각이 아빠가 되었습니다. 14 정용하 2008.10.06
921 허락을 바랍니다 3 김성희 2008.10.06
920 악플논쟁, 촛점이 잘못되었다. 2 정해찬 2008.10.06
919 故최진실의 죽음은 타살이다. 150 정해찬 2008.10.06
918 空... 5 한서 2008.10.07
917 한글날이라고 다음에서 배포하는 다음체 8 한혜영 2008.10.08
916 [낭독의 발견을 보고] 릴케 (말테의 수기) 외 3 류지형 2008.10.09
915 시 2 편(篇) 유천 2008.10.09
914 미안해! 1 레인메이커 2008.10.09
913 (재수록) 참여연대 배너를 달고 달렸습니다... 4 허필두 2008.10.09
912 한국 교육, 죄수의 딜레마에 빠지다. 2 정해찬 2008.10.09
911 갑작스러운 번개 공지합니다. ^^ 4 배상호(배형호) 2008.10.11
910 극성 악플러, 왜 초딩이 많은가 4 정해찬 2008.10.11
909 여러분의 성원으로 건강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8 김달영 2008.10.14
908 일제고사, 교육과학기술부를 생각하다 74 정해찬 2008.10.14
907 유천스님께 두 손 모아 드리는 글 5 조진석 2008.10.15
906 농민을 불쌍하게 보지말라 1 정해찬 2008.10.16
Board Pagination ‹ Prev 1 ...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