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고전을 새롭게 바라보다, 신영복 교수
다른 사람이 어떻게 있어도 묵묵히 자기 일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손해보지 않는 거라 생각하는 것이 상식이 된 듯한 요즘입니다. 당연한 것 아니냐구요? 그러나 신영복 선생님이 이번 책 『강의』에서 재해석하고 있는 ‘고전’은 이러한 삶의 태도에 반대합니다. 어떤 이유로 왜 반대하는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선생님의 강의에 경청하실 것을 권유합니다.
- YES 24에 예스인터뷰에 올라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