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은주씨를 기리며

by 정재형 posted Feb 2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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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씨


당신과 술 한잔 못 나누고 이렇게 당신을 떠나보내야 하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어젯밤에 저는 당신과 함께 있음을 느꼈습니다.




모든 영혼은 하나이지요.



  우리는 영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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