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소식 전합니다.

by 김성숙 posted Mar 1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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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사는  김성숙입니다.
신영복 선생님이 전주에 오신다는 포스터를 붙이고
이제 프랑카드까지 전주시내에서 볼수가 있는  시간이 되었네요
반갑고 마음가득 차오르는 즐거운 일이라
기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주에선 준비모임을 만들어
신영복 선생님의 글속에 담긴 생각을 흠모하던 시간들을 기억하며
이런저런 행사에 필요한 과정을 즐겁게 채워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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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서문화회관 건지 아트홀에서 강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그런데 그곳 좌석 수가 220석이라 요즘 걱정입니다.
처음엔 장소를 선정하는 것도 많은 의견이 있었답니다.
그냥 편하게 구청 강당정도로 하자..
그러나 확인해본 결과 들랑거리는 소리가 너무 컸고
전북대학교 학생회관이 좋다고 해서 확인결과
그곳도 집중하기엔 어렵더군요...

그래서 결국 강연에 집중 할수 있고
여러가지 시설이 잘되어 있는 곳으로 결정되었네요.
그곳에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건지 아트홀인데
좌석수가 220석입니다.

포스터 1000장 초청장 1000장을 만들고 나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오시라고 말씀드리면서도
그날 과연..행사 진행이 어려울만큼 오시면
어떻게 하나..싶네요
행사장을 며칠전에 다시 한번 가보았어요.
너무나 아담해 보였어요...

선생님 강연을 들으러 오시는 분들은
아마도 좌석이 다 채워지고 나면.
밑바닥에 조심스럽게 서로들 앉아서 자리를
채워가면 50명 정도는 더 함께 할수있으리라  생각을 했고..
그런 형편이란 것을
이곳 사이트에 오시는 분들께 알려드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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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이 끝나면 선생님 책을 사신 분이나
그동안 가지고 있던 책에 선생님 싸인을 부탁할 수있는 시간을 .
갖기로 했습니다.

그날 날씨가 좋아서
차로 움직이는 많은 분들에게 봄날의 정겨움이 가득 묻어나는
행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전주  삼성문화회관 건지 아트홀
3월 19일 토요일 오후 4시

전주에서 신영복 선생님 강연회가 있다는 이야길.
기쁘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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