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2005.03.30 14:53

something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세 가지를 질문해야 한다.

첫째,제3신분이란 무엇인가?                
모든 것(everything)이다.

둘째,제3신분은 지금까지 우리의 정치 체제안에서 무엇이었는가?
아무것(nothing)도 아니었다.

셋째,제3신분은 무엇을 요구하는가?
상당한 것(something)을 요구한다.

>>>>>>>>>>>>>>>>>>>>>>>>>>>>>>>>>>>>>>>>>>>>>>>>>>>>>>>>...


프랑스혁명 지도자들 가운데 한사람이었던 아베 시이에스의 대중적인 소책자 <제3신분이란 무엇인가?>에 나오는 말입니다.
여기서 제3신분이란 민중을 말하는 것이겠지요.
혁명이 일어난지 어언 200년이 지났지만 아직 이 요구는 유효한 것 같습니다.
프랑스에서는 민중이 섬띵이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아직 요원한 것같습니다.
프랑스에서 왕정은 무너졌지만 프랑스를 비롯한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주인이 들어섰습니다.
그것은 이름하야 자본.

아 인간이 주인되는 세상은 안오는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05 [번개] &lt;나루&gt; 서화전시회에 함께 해요~ *^^* 6 이승혁 2008.06.19
2304 갑자기 궁금해 집니다. 2008.06.19
2303 [re] 입장의 동일함 2 정재형 2008.06.24
2302 촛불의 광화문 1 01 2008.06.18
2301 도와 주세요 이재순 2008.06.16
2300 7월 30일은 시민 직선 서울시교육감 선거일입니다. 3 권종현 2008.06.16
2299 [re] 최종 보고서 유천 2008.06.16
2298 6.15 선언 8주기 촛불집회 4 정재형 2008.06.15
2297 [re] 6.15 선언 8주기 촛불집회 2 김선래 2008.06.15
2296 석유기(昔遊記) 4-한국의 토요토미 히데요시 상(像) 1 유천 2008.06.13
2295 2008.6.10 (87년 6월항쟁 21주년에 즈음하여) 4 송계수 2008.06.13
2294 부채 손수건주문 1 이재순 2008.06.12
2293 북악산 쥐새끼 운 다했다(김감록 예언서)-긴급속보 9 김우종 2008.06.11
2292 고뱅이와 오굼팽이 10 박영섭 2008.06.11
2291 [촛불번개] 6월10일 오늘 시청에서 만나요. 13 안중찬 2008.06.10
2290 봉정암/기행문 1 이재순 2008.06.09
2289 [촛불번개] 오늘 저녁, 시청앞에서 만나요. 10 안중찬 2008.06.05
2288 김우종님이 든 카드와 최윤경님이 쓴 모자를 보고 유천 2008.06.09
2287 광화문에서 우비 특별 시민된날... 4 한서 2008.06.05
2286 어제 정선에서 6 박영섭 2008.06.04
Board Pagination ‹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