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2005.04.14 17:43
마술사와 양떼(퍼옴)
댓글 2
깊은 산 속에서 마술사가 몇 천마리의 양을 기르고 있었다.그런데 문제는 양들이 마술사를 두려워한다는 것이었다.마술사는 날마다 식사감으로 양들을 죽였다.그리고 양들은 날마나 그런 장면을 목격하며 지냈으므로 마술사가 나타날 때마다 멀리 도망치곤 했다.넓은 숲 속에서 도망친 양들을 찾아내기란 무척 힘든 일이었다.
그래서 마술사는 양들엑 최면을 걸었다.그는 양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너는 인간이다.그러니 겁먹을 필요가 없다.식사감으로 희생되는 것은 양이지 네가 아니다.너는 나와 같은 인간이다."
그리고 다른 양에게는 이렇게 말했다.
"너는 사자이다.양들은 겁쟁이이기 때문에 도망친다.그러나 너는 위엄을 갖춘 사자이다.너는 도망치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할 것이다.너는 이 숲 속에서 내가 가장 사랑하는 친구이다."
이렇게 마술사는 모든 양들에게 최면을 걸었고 그 다음날부터 양들은 도망치는 것을 중단했다.양들은 여전히 다른 양들이 도살되는 것을 보며 지냈지만 그런 장면에 무관심해 졌다.어떤 양은 인간이었으며 어떤 양은 호랑이였다.죽음을 당하고 있는 양을 제외하곤 아무도 양이 아니었다.
이런 방법으로 마술사는 일꾼을 구할 필요도 없이 혼자서 수 천마리의 양을 다룰 수 있었다.양들은 먹이와 물을 찾아 숲 속에 들어갔다가 스스로 집에 돌아왔다.
"죽음을 당하는 것은 양이지 내가 아니다.나는 이런 겁쟁이들과는 수준이 다르다.나는 위엄을 갖춘 사자이다.그리고 나는 위대한 마술사의 친구이다."
모든 양들이 그렇게 믿었다.그렇게 해서 마술사의 고민은 간단하게 해결되었다.
사회에는 온갖 종류의 마술사가 존재한다.이것이 우리가 처한 상황이다.(명상나라)-한번 가서 읽어보세요.좋은 글이 참 많습니다.
>>>>>>>>>>>>>>>>>>>>>>>>>>>>>>>>>>>>>>>>>>>>>>>>>>>>>>>>
나는 양인가.아니면 마술사인가.아니면 마술사의 친구인가.
우리에게 보이지않게 걸려있는 최면은 무엇인가.
참 많은 것을 생각케 해주는 우화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술사는 양들엑 최면을 걸었다.그는 양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너는 인간이다.그러니 겁먹을 필요가 없다.식사감으로 희생되는 것은 양이지 네가 아니다.너는 나와 같은 인간이다."
그리고 다른 양에게는 이렇게 말했다.
"너는 사자이다.양들은 겁쟁이이기 때문에 도망친다.그러나 너는 위엄을 갖춘 사자이다.너는 도망치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할 것이다.너는 이 숲 속에서 내가 가장 사랑하는 친구이다."
이렇게 마술사는 모든 양들에게 최면을 걸었고 그 다음날부터 양들은 도망치는 것을 중단했다.양들은 여전히 다른 양들이 도살되는 것을 보며 지냈지만 그런 장면에 무관심해 졌다.어떤 양은 인간이었으며 어떤 양은 호랑이였다.죽음을 당하고 있는 양을 제외하곤 아무도 양이 아니었다.
이런 방법으로 마술사는 일꾼을 구할 필요도 없이 혼자서 수 천마리의 양을 다룰 수 있었다.양들은 먹이와 물을 찾아 숲 속에 들어갔다가 스스로 집에 돌아왔다.
"죽음을 당하는 것은 양이지 내가 아니다.나는 이런 겁쟁이들과는 수준이 다르다.나는 위엄을 갖춘 사자이다.그리고 나는 위대한 마술사의 친구이다."
모든 양들이 그렇게 믿었다.그렇게 해서 마술사의 고민은 간단하게 해결되었다.
사회에는 온갖 종류의 마술사가 존재한다.이것이 우리가 처한 상황이다.(명상나라)-한번 가서 읽어보세요.좋은 글이 참 많습니다.
>>>>>>>>>>>>>>>>>>>>>>>>>>>>>>>>>>>>>>>>>>>>>>>>>>>>>>>>
나는 양인가.아니면 마술사인가.아니면 마술사의 친구인가.
우리에게 보이지않게 걸려있는 최면은 무엇인가.
참 많은 것을 생각케 해주는 우화인 것 같습니다..
-
Read More
마적단 외손녀
Date2007.05.05 By박명아 -
Read More
마적단 딸의 사랑방법
Date2007.06.04 By박명아 -
Read More
마적단 딸들
Date2006.12.23 By박 명아 -
Read More
마음자리..
Date2010.07.15 By김성숙 -
Read More
마음이 우울해서 이런 편지를 써봤습니다.
Date2004.01.24 By장경태 -
Read More
마음의 태교
Date2003.03.07 By돌종 -
Read More
마음속의 여름
Date2005.06.23 By자유로운햇살 -
Read More
마음도 '감기'에 걸린다네요
Date2007.05.05 By이명옥 -
Read More
마음까지 풀빛물드는...
Date2003.02.25 By권현민 -
Read More
마음과 마음이 이어질 때
Date2003.04.21 By김기영 -
Read More
마술사와 양떼(퍼옴)
Date2005.04.14 By정송 -
Read More
마라톤모임 이재학 님 본인상 알림
Date2012.01.07 By정준호 -
Read More
마땅한 일입니까?
Date2003.07.17 By소나무 -
Read More
마들연구소, 2009 후원의밤 & 출판기념회
Date2009.10.27 By김순태 -
Read More
마들연구소 특강 후에
Date2009.01.08 By산자락 -
Read More
마감되었습니다
Date2003.09.02 By가보세 오르세 -
Read More
마감 임박
Date2008.09.05 By신정숙 -
Read More
리포트-20세기 한반도의 사회적 환경과 한민족의 역사적 유전을 통해 본 청소년 교육의 문제점 및 21세기 교육의 방안(부제:청소년 통일교육을 중심으로)
Date2007.08.09 By유천 -
Read More
리영희 선생님 함께 조문가실 분은...
Date2010.12.06 By이승혁 -
Read More
류지형 나무님 결혼식 뒷풀이 장소
Date2009.01.16 By황정일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