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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소리

2005.04.16 16:55

모두들 잘 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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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안녕 하세요.

호주에서 농사일에 점념중인  박 철화 입니다.

원래는 부족한 영어 공부 좀 할려고 했는데... 머리가 점점 안좋아지는 바람에...

공부는 잠시 보류하고 농경 생활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숲에서 안성에 모내기 도와 주러 갈때 이후 다시 느낌니다.

노동의 중요성을요. 땀 흘려 일한다는 것이 매우 중요한것 같습니다.

물론 노동의 댓가로 급여를 받는 조건하이지만요.

영어는 잘 못하지만

토마토, 옥수수, 파, 수박, 사과, 딸기,등등 온갖 재배물을

섭려 했습니다.ㅋㅌ 일 잘한다고 칭찬도 많이 들었습니다.

돌아가면 싱싱한 과일 고르는데는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한국에 갈 생각을 하면 사실 앞이 까막득 합니다. 적은 나이도 아닌제가

29 나이에 다시 한국에서 생활을 하려니...

신영복 선생님의 고전강독을 읽으면서 마음을 정리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무엇을 하면서 살아야 할지를.

뭔가 주인공답게 무엇인가를 하고는 싶지만...우둔해서 그런지 아직 삶의 방향 조차
없는것 같습니다.

숲에서 좋은 분들 많이 만나서 나도 그분들처럼 살고 싶지만.

마음같이 잘 안됩니다.

친구 정일아 결혼 잘 하고...참석을 못하지만..대신 성진이가 갈거다.ㅋㅌ

동영이도 하루 빨리 어진 반려자를 만나기를 빈다.

영재는 상담좀 해여 겠다 나하고. 메신저 대화가 불손하다.ㅋㅌ

승혁 선배님 언제나 고맙게 생각합니다. 부족한 제게 심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셔서.

지원,지현 이도 하루빨리 어진 반련자 만나기를 기도 해불께.

상미는 영국가서 뮤지컬 열심히 공부해서 한국의 대 스타가 되기를 바란다.

동하선배 결혼식에 참가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은석 선배 보고 싶어요.

언성이는 다시 고학년으로 돌아 간것을 축하해.

훈희는 로또 가져 가라. 아니면 사료비라도 건네 주던지.


암튼 제가 한국가면 과일 고를일 있으면 절 불러 주세요.

아무튼 더 불어 숲  여러분들의 희망 하나 하나가 다 이뤄 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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